文, '첫 국회의장 출신' 정세균 임명장 수여하며 '협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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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첫 국회의장 출신' 정세균 임명장 수여하며 '협치' 당부

최종수정 : 2020-01-14 16:06:27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 임명장 수여식 때 정 총리에게 '협치'를 당부해 정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쯤 정 총리 임명을 재가했고, 오후 2시30분쯤 청와대 충무실에서 정 총리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때 정 총리에게 "우리 정부 하반기를 이끌어주실 제2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린다"고 운을 뗀 후 "제가 총리님을 후보로 이렇게 모시게 된 것은 지금 우리의 어떤 정치 상황 속에서 총리님만한 적임자가 없고, 또 제가 총리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그런 삼권분립에 대한 논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정치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심하고, 또 국민들로 볼 때도 참으로 실망스럽다"며 "총리님께서는 6선의 국회의원이시고, 또 국회의장을 하셨기 때문에 국회와도 대화 소통하고, 또 서로 타협해 나가는 정치를 이끄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또 하나는 실물경제 출신의, 산업부 장관도 역임하셨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식견이나 경륜도 아주 높다"며 "물론 경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든든하게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점점점 이제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총리께서도 경제인들과 더 많이 소통하시면서 또 우리 경제가 잘될 수 있게끔 측면에서 많이 지원해달라"고 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정 신임 국무총리 인중 표결을 통과시켰다. 또 문 대통령의 임명 재가에 따라, 정 총리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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