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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칸딘스키 미디어아트'展서 뮤럴 캔버스 전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에 전시된 뮤럴 디지털 캔버스 속 칸딘스키 작품들/사진=넷기어



넷기어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은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중심으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한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해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뮤럴 캔버스는 '칸딘스키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1관에서 10여 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뮤럴 캔버스는 칸딘스키 작품 원본의 질감과 붓터치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하는 칸딘스키 화풍까지 담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글로벌교육콘텐츠의 정수경 큐레이터는 "뮤럴 캔버스가 상당수의 칸딘스키 작품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원화의 질감을 높은 퀄리티로 재현한다는 점에서 화풍의 변화 등을 보여주는 데 있어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전시에 함께하게 됐다"며 "유명한 작품뿐만이 아니라 1907년 칸딘스키가 참여한 파리의 살롱 전시 카탈로그의 목판화 'Night' 등의 아카이브 작품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뮤럴이 예술가들의 작품을 아카이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트숍에서도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다. 넷기어는 전시관 로비와 아트샵 내에 뮤럴 캔버스 21.5인치와 27인치를 설치해 고흐·모네·클림트·드가·세잔 등 전 세계 3만여 점의 명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마케팅 담당 이사는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칸딘스키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뮤럴 캔버스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늘려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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