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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애국펀드·중국펀드의 강세

국내 주식시장은 중동발 리스크에 한 때 주가가 크게 출렁였지만 반도체주의 약진으로 하락폭을 만회했다. 국내펀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많이 담은 펀드가, 해외에서는 중국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1월 3일~9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72% 소폭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가 1.37% 올랐다.

해당 기간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은 4100억원 유출됐다. 한동안 지속하던 순유입세가 반전하면서 순자산은 72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80%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러시아가 2.62%로 수위를 기록했다. 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중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중화권(1.79%), 친디아(1.54%) 등도 올랐다.

해외주식형펀드로 60억원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다만 수익률 상승에 따라 순자산은 1810억원 늘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이른바 '애국펀드'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Amundi)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ClassC'(3.18%)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은 중국주식형인 '하이중국4차산업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3[주식혼합]C'(3.13%)이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기간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52% 상승한 2186.4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발 갈등이 고조되며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예상치를 상회한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중국기업 단체관광 소식에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16%, MSCI 신흥국(EM) 지수는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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