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골든블루,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4회 장학생 모집

골든블루가 '제 4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을 모집한다./골든블루



골든블루,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4회 장학생 모집

골든블루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4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터블렌더란 주류 제조 전문가로 원료를 직접 선택하는 것부터 발효, 증류, 숙성까지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한다. 나아가 향과 맛을 블렌딩하고,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 오래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정도로 책임감이 막중한 전문가다. 국내 1등 정통 위스키인 '골든블루'를 비롯해 세계적인 위스키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명성을 자랑하는 대다수의 위스키 제품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마스터블렌더의 손을 통해 탄생했다.

골든블루도 국내 최고의 주류 전문가이자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해 향후 대한민국 주류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을 이수할 장학생을 찾고 있다.

2017년에 선발돼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1년의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빛나, 김준민씨는 현재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에서 대한민국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에 선발된 2기 장학생들도 성공적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중 정성운씨는 높은 학업 성적과 논문 성적을 받아 '우수 졸업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 뽑힌 2명의 3기 장학생도 골든블루의 지원 하에 현재 스코틀랜드에서 공부 중이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특히 양조·증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훌륭한 주류 제조 전문가를 꿈꾸는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국내에선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전수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학사학위취득자 또는 2020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 IELTS Academic 6.5 이상의 성적이 필수 조건이다. 최종 2명의 장학생은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PT 포함)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지원내역은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 학위을 취득할 수 있는 학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이다.

접수는 골든블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골든블루 홈페이지 및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세계적인 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