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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오전시황] '중동 리스크'에 코스닥 급락...방산주는↑



이란의 이라크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8.06포인트(2.72%) 급락한 645.39를 나타내고 있다. 1230개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상승종목은 81개 종목에 머물러 있다.

코스피지수도 1% 이상 하락 중이다. 24.15포인트(1.11%) 하락한 2151.4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850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상승종목은 45개에 머물러 있다.

방산주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30% 가까이 주가가 치솟았다. 같은 시각 대표적 방위사업 업체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9.78% 오른 4620원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됐다. 이외에 퍼스텍(29.91%), 스페코(28.42%), 한일단조(23.69%), 미래아이앤지(15.53%), 한일단조(23.69%) 모두 급등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2% 가까이 하락 중이고, 홍콩H지수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중동 불안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값은 올랐다. 이날 국고체 금리는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백악관에서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 미국 공영방송 CNN은 "실무진이 오늘 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뉴욕증시는 대부분 종목에 대한 매물이 출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침에 이란 공격 관련 소식이 나오며 시장의 관심이 모두 그쪽으로 쏠린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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