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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CES 참가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비데로 '미주 공략'나서

현 사명으로는 마지막…워터 인덕션+식기세척기 결합 제품등 31종 선봬

웅진코웨이 모델들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CES에 올해로 5번째 참가하는 웅진코웨이는 글로벌 시장 추가 공략을 위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와 '비데 메가'를 새로 선보였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스스로 필터 세척 및 교체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자가관리하기 손쉬운 공기청정기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인 혁신 제품이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사용자가 시기에 따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람을 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또한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하지 않아도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내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관리 편의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사이즈를 축소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이달 중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대만, 미국, 일본 시장 등에서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또 이번 전시에서 실속형 제품인 '비데메가(Bidetmega)150'과 프리미엄 제품인 '비데메가 400'도 내놨다. 미주 소비자 조사 결과 비데의 야간 변좌 라이팅 기능과 어린이 맞춤 모드,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으로 파악돼 이번에 출시되는 비데 2종에 모두 이들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비데메가 2종에 그동안 미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혁신적인 세정 기술인 'i-wave (아이-웨이브) 수류 시스템'도 적용했다. i-wave 수류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세정 코스를 제공하는 웅진코웨이만의 혁신 기술이다.

프리미엄 비데인 비데메가 400은 기능을 설정하는 조작부를 벽면에 탈부착 가능한 무선 리모컨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으로 유로·노즐·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하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현재 미주 비데 시장은 초기 형성 단계로 매년 약 1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워터인덕션+식기세척기 결합 콘셉트 제품.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콘셉트 제품으로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결합 모델도 처음 내놨다. .

결합 모델 하단에 위치한 식기세척기는 웅진코웨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깨끗한 물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더욱 위생적이고 깨끗한 식기 세척을 위해 애벌 모드와 세척 모드의 두 단계로 진행된다. 애벌 모드에서는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분해로 생성된 살균수가 식기에 분사되어 살균이 진행된다. 세척 모드에서는 나노트랩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로 식기 세척이 진행된다.

결합 모델 상단에 위치한 워터 인덕션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을 적용해 혁신적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워터 인덕션은 용기에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물을 담기 위해 싱크대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요리 중간에도 바로 물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은 "이번 CES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웅진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환경가전의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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