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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네트웍스, 5개 해결 과제 제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올해에도 함께 행복한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SK네트웍스는 2일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 공동 이름으로 신년사를 공개했다.

신년사는 SK네트웍스가 지난해 행복 전략을 구체화했다며, 함께 달려온 구성원들에 감사를 전하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올해 경영 환경을 우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도 더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성장과 도전, 혁신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단단히 하고 새로운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5개 혁신안도 제시했다.

첫째는 고객가치 혁신이다. 모든 출발점을 고객으로부터 시작하고 '페인 포인트'를 찾아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의미다.

둘째는 디지털 기술 접목이다. 디지털 기술이 고객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툴이자 유효한 방법이라며 양보할 수 없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세번째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비즈 모델과 접목하는 노력을 본격화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이 비즈 모델 혁신 방법임을 이해하고 실행하자고 주문했다. 네번째로는 구성원 역량 향상을 꼽았다. 고객가치 혁신과 디지털 기술 접목, 사회적 가치 창출 주체인 구성원이 역량을 향상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얘기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국내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할 돌파구가 바로 글로벌에 있다며, 시장에서 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글로벌에서도 계속 성장해야하고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는 "2020년은 SK네트웍스가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지혜와 번영'을 뜻하는 경자년 새해에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지혜를 발휘하여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SK네트웍스를 만들어 나갑시다"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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