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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 보고대회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비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의 공간과 기능을 효율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 보고대회를 20일 대덕TB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덕특구는 그간 국내 대표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기술개발과 인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폐쇄적인 환경 등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이 제한되고, 변화된 글로벌 시장환경에 효율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덕특구는 50주년(2023년)을 대비해 정부·지자체·대학·연구소·특구진흥재단·국토연구원 등이 함께 모여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1월 대통령 전국경제투어의 후속조치로, 그동안 정책연구용역과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추진위원회 등에서 검토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기본구상(안)'과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고, 대덕특구 산·학·연 구성원 등 토론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재까지 검토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정부출연연구소 바로 옆에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재창조해 기업과 협업과 혁신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유휴공간 및 시설 활용을 고도화하고 공동시설 확충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이 함께 열린 혁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Ⅰ지구에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연구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과학벨트 거점 둔곡지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해 대전을 데이터 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대덕특구 내 미개발지의 효율적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연구·산업부지의 미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은 올해 말까지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실행계획 등 추가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인 로드맵 및 사업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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