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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감사패 받아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 정미숙 교육홍보팀장(왼쪽)이 한국해비타트 윤마태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봉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멘트 전량 지원 및 임직원 현장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공동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그동안 꾸준한 후원으로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한 것에 대한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감사패 수여식은 한국해비타트 천안 목천읍 동리 현장에서 있었던 '희망드림주택 헌정식' 부대행사로 열렸다. 헌정식에선 올해 완공한 2개동, 12세대의 주택을 입주자들에게 전달했다. 헌정식이 열린 천안 목천 현장은 올 여름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던 곳이기도 하다.

헌정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윤마태 이사장을 비롯한 현장 담당자들과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계 인사, 후원사 대표, 입주가정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라시멘트에서는 회사를 대표해 정미숙 교육홍보팀장이 참석해 입주자 열쇠 전달, 테이프 커팅식, 세대 입주식 등 헌정식 행사를 함께하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뜻을 되새겼다.

입주가정 대표로 단상에 오른 김경선씨는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 준 해비타트 담당자들과 수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독립운동의 역사가 어린 이곳을 제2의 고향이란 생각으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라시멘트 정미숙 팀장은 "20년 가까이 이어 온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한라시멘트는 사회적 파트너로서 남다른 관계를 이어 왔다"면서 "한라시멘트는 앞으로도 한 가족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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