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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예산&보통교부세 4조 4,201억원 확보

- "300만 시민의 힘으로 국비 4조원 시대 열다"

연도별 국비확보 현황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도 국고보조금으로 3조 7,00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19년보다 6,186억원(20.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2년 연속 3조원대를 달성한 것이다.

정부예산에 앞서 결정된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도 '19년도 당초예산보다 1,240억원(20.8%)이 증가한 7,200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의 2020년도 국비 확보액은 국비예산과 보통교부세를 합하여 4조 4,201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4조 500억원을 훨씬 초과함은 물론 사상 처음 국비 4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 같은 국비 규모는 신규사업을 추가 확보함과 아울러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을 비롯한 계속사업비를 금년보다 증액하여 확보한 결과다.

또한 주민들의 일생생활과 가까운 편익시설인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복합시설 15개와 단일시설 44개 등 총 59개 사업 654억원(3년간 1,063억원)을 신규로 확보하여 향후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인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영종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통합환승 요금제를 개선하는 연구용역을 조속히 수행하고 그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2020년도 정부예산' 부대의견을 이끌어 낸 것은 큰 성과다.

한편, 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1년도에도 국비 4조원 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12월 중 주요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대책 마련, 주민밀착형 생활SOC 대상사업 조사, 정부정책기조에 맞는 국비사업 발굴 등 2021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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