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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내년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별 동향 및 확산 전략을 논의했으며,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연구 분야 종사자, 민간기업 등 유공자 18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내년 국가정보화 사업의 추진방향은 지능정보기술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후화된 정부 정보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본격 교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국가정보화 사업의 지능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의 비중을 확대한다. 중앙행정기관(입·사법부 포함 55개 기관)이 수립한 내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에 따르면 국가정보화 총예산 규모는 5조1687억원으로 올해 4조 6340억원에 비해 11.5%(5347억원) 증가했다. 이 중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의 규모는 1조2891억원이며, 전체 예산 대비 지능정보기술 투자 비중은 25% 수준으로 올해(1조642억원, 23% 수준) 대비 약 2%포인트 증가했다.

또 내년에는 행정서비스 관련 정보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의 규모는 2659억원으로, 올해 836억원에 비해 1823억원이 증가했다. 오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정보화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 워크숍'을 개최해 지능정보기술별 정책방향, 현황 및 사례, 관련 이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정보화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국가정보화 예산 중 지능정보기술 투자 비중을 2022년까지 35%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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