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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춘천·영월 등 지역 기반 청년 창업가 42개팀에 최대 2000만원 지원

넥스트로컬 OT 및 발대식./ 서울시



서울시는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가 42개팀에 초기 사업 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일 오후 2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넥스트로컬 :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창업 지원사업' 1차 경연대회에서 초기 사업비 지원자로 선정된 42개팀 86명의 청년과 협약식을 맺는다.

협약식은 ▲선정자 시상식 ▲서울시-운영기관-참여자 간 3자 협약체결 ▲지원사업 세부 관리기준 및 사업비 집행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파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넥스트로컬은 만 19~39세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한 창업을 한 경우 사업 평가 과정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1차 경연대회에 총 81개팀이 참여해 42개팀이 선정됐다. 이중 4개팀은 최대 2000만원, 16개팀은 1500만원, 22개팀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의 청년 창업가들은 5개월간 춘천·영월·의성·상주 등의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이들은 해당 기간 공통 교육과 팀별 지도를 정기적으로 받는다.

시는 내년 4월 최종평가를 통해 사업 모델이 검증된 팀에게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넥스트 로컬' 프로젝트가 지역의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서울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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