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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 Up 2019' 열린다

27일 사전행사, 28일 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모빌리티등 세션도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자, 미디어, 일반인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 Up 2019'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7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본격 들어간다. 개막식은 이튿날인 28일 예정돼 있다.

특히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메인행사는 푸드, 교육&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핀테크 등의 주제를 총망라해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진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Come Up 행사는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아 국내 위주로 개최해온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사전행사로는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인 배달의민족, 야놀자를 방문해 기업 철학 및 성장스토리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국내의 대표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팁스타운을 비롯해 마루 180 등을 방문해 교육, 네트워킹, 투자 등 창업 인프라 투어도 진행한다.

28일 개막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의 축사,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기조연설 순서로 진행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기도 한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미래 고객과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8개 세션별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과 스타트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강연 및 패널토크, 국내외 스타트업 총 80개가 참여하는 IR피칭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5시엔 8개 세션의 우승기업이 발표하는 왕중왕전도 개최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특성에 맞게 미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20여개국의 다양한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구글, 오라클, BMW, 알리바바 클라우드,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탠포드대학교, 알토대학교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세계 명문대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로 나서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 Startups 및 요즈마 그룹,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등 국내외 VC 200여 명과 유망 스타트업 간 매치메이킹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상담부터 자금유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 창업생태계의 대표 기관 11개가 참여해 총 18개의 부대행사도 사흘간 연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한국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수인만큼 이를 위해 ComeUp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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