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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금호 리첸시아' 주말 방문객 2만여명 '북적'

지난 22일 문을 연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 내방객들이 DMC 금호 리첸시아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금호산업



금호산업은 지난 22일 문을 연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16~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 29일 1순위 기타, 12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가재울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하철역과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상암DMC, 광화문 및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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