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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정릉동 청신호 주택 VR로 미리 만나 봐요"

정릉동 행복주택에 들어설 옥상정원./ SH공사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신호' 주택을 가상현실(VR)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청신호 주택은 서울시가 청년·서민 보금자리 24만호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과 SH공사의 '청년주택 특화 정책'에 포함된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신호 페스티벌에서 정릉동 행복주택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신호 페스티벌은 20일 홍대입구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성북구 정릉동 청신호 주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VR체험관이 마련된다.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3차원 입체 화면으로 '정릉 하늘마루' 내부가 펼쳐진다.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옥상 정원의 텃밭도 눈앞에 입체 영상으로 나타난다.

이날 열리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콘퍼런스'에서는 SH공사 도시연구원 김진성 책임연구원이 '정릉 행복주택을 중심으로 본 청신호'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사이건축사무소 이진오 소장이 '청년 주거 라이프스타일 적용', 이화여대 강미선 교수가 '청신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청신호 페스티벌에서 나온 의견을 청신호 주택 개발에 지속해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계속 마련해 시민 주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