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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코리아 "검색, 로그분석 넘어 보안 사업 강화 나선다"

엘라스틱 코리아 김재성 지사장이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엘라스틱 코리아



엘라스틱코리아가 기존의 검색과 로그분석을 통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출시한 보안 솔루션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며 보안 사업 강화를 꾀한다.

엘라스틱 코리아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엘라스틱코리아 김재성 지사장은 "엘라스틱은 정형화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정형화된 데이터에 대해서도 실시간 검색 및 로그분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90개국에서 8800개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장은 지난 6월 엘라스틱의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25년간 IT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 엘라스틱 한국지사장에 임명되기 전에는 SAP의 자회사인 컨커의 한국영업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지사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 현대차그룹, 포스코, SK텔레콤, LG, KB국민카드, 11번가, 이베이, 네이버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선두업체들이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리셀러와 전략적 파트너 등 다양한 형태의 13개 협력사가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업종별 시장공략 강화를 위해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분야별로 구축할 수 있는 협력사들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엘라스틱 커뮤니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엘라스틱은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인 '엘라스틱 스택'을 비롯해 엘라스틱서치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시각화하는 도구인 '키바나'와 함께 보안위협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탐색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오픈 소스 방식의 무료 버전과 골드·플래티넘·엔터프라이즈 등의 유료 버전으로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엘라스틱이 최근 인수한 엔드포인트 보안기업 엔드게임을 통해 확보한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NSS랩, SE랩, 마이터 등 수많은 독립 테스트 기관에서 강력한 예방과 탐지 기능을 인정받을 정도로 탁월한 보안위협 탐지와 사고대응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지사장은 "정보시스템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기업 전산망과 IT자원의 보안망이 뚫리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보안 위협이 탐지되기 이전에 잠재적 위협부터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부정행위를 탐색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이 분야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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