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가 확장 이전했다고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2일 밝혔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3번 국도와 탄천 나들목(IC)과 인접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분당과 위례신도시, 경기도 광주와 이천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규모는 연면적 1988㎡에 지상 2층이다. 차량 점검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하다. 8개 워크베이와 휠얼라이먼트, 2개 도장 부스를 갖췄다. 월 평균 700대 정비가 가능한 수준이다. 자동차 정기 검사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내부는 브랜드 최신 서비스센터 콘셉트를 적용한 리셉션과 고객 라운지를 갖췄다. 옥상에는 최대 40대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에펠오토 김인숙 대표는 "푸조·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는 분당을 넘어 위례신도시, 광주, 이천 등 경기 동남권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당 지역 푸조, 시트로엥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