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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사랑의 연탄 나눔' 진행… 13년간 나눔 이어와

한성대 '사랑의 연탄 나눔' 진행… 13년간 나눔 이어와

한성대 학생들이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3·4동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 가정에 연탄 400장 씩 총 12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한성대 사회봉사단, 한성대 해외봉사단을 비롯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한성대 교수봉사회장 이재득 교수(스마트경영공학부 시스템경영공학트랙)의 한양대 산업공학과 동문 모임인 한양대 성산회 소속 전직 교수 등도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성대 사회봉사단 엄해인 학생(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영미언어정보트랙 2학년)은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고 감동적이었다"면서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득 교수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3년간 교직원과 학생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성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대는 지난 2007년 판자촌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한 이래 1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또 인재상 하나인 '포용적 사회인'을 양성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행사, 뷰티 케어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마을 벽화그리기 등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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