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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의 나라' 몇부작-인물관계도-재방송-옥주현 OST에 관심

사진= JTBC



'나의 나라' 9회가 방송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이방원(장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고 쓰러진 휘(양세종)와 모든 것을 목격한 선호(우도환)가 큰 충격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남전(안내상)은 계획이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겨우 숨만 붙어있는 방원에게 찾아가 자신의 야심을 드러낸다. 더욱 나아가 휘에게는 누이를 살리는 조건으로 자결을 강요한다. 선호는 남전이 끝내 연이(조이현)도 죽일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 남전을 배신하고 연이를 탈출시키려고 한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총 16부작으로 편성,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등의 20대 배우들의 호연에 더해 장혁, 김영철, 안내상, 박예진 등의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증가 추세에 있다.

극 중 이성계의 휘하이자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 서휘 역으로 양세종이,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이자 서얼 남선호 역으로 우도환이 출연한다. 기생 한 씨의 딸로 총명함이 무기인 한희재 역할은 김설현이 맡았다.

오늘(1일) 방송되는 '나의 나라' 9회는 2일 오후 5시 JTBC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가수 옥주현이 2일 오후 6시 한희재(김설현)의 테마곡 '기억의 풍경 위에 그대가 서 있다' OST 가창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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