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네이버 3분기 영업익 2021억원…2년 만에 개선

네이버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 2년 만에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네이버는 3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48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 당기순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늘었고,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8.9%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57.5%가 증가했다. 이는 8개 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그동안 네이버는 매출은 계속 성장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2017년 3분기에 3121억원을 기록한 이후 일본 사업 투자 등 영향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콘텐츠서비스는 웹툰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4.1%가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8.7% 성장한 545억원을 기록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결제액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2%, 전 분기 대비로는 9.9% 증가한 1163억원을 기록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6220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커머스의 견고한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전 분기 대비 0.5% 증가한 7193억원을 기록했다.

광고는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 증가와 상품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8.3% 감소한 152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 비중을 살펴보면 ▲비즈니스플랫폼 43% ▲LINE 및 기타플랫폼 38% ▲광고 9% ▲IT플랫폼 7% ▲콘텐츠서비스 3% 순이었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가 투자한 AI 기술은 광고 최적화, 상품 및 콘텐츠 추천, 사업자 및 창작자 지원 등에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와 서비스 경쟁력으로 발현되고 있다"며 "이번 'DEVIEW 2019'에서 선언한 '글로벌 AI 연구 벨트' 구축 등을 통해 앞으로도 AI와 로봇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미래 기술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