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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판로 개척 도울 '서울숲 소셜벤처 EXPO' 개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2018년 열린 제2회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소셜벤처 기업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성동구



성동구는 오는 10월 30일, 서울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제3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소셜벤처 EXPO'는 소셜벤처기업의 자생적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정부·기업·지자체 등의 지원을 끌어내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지난 1, 2회에는 200여 개의 소셜벤처기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소셜벤처 이슈화를 통해 정부 일자리위원회에서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제3회 소셜벤처 EXPO는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려 소셜벤처 기업들의 판로지원과 투자연계에 중점을 뒀다. 총 140여 개 기업이 참가해 75개 부스를 연다. ▲제품 전시 제험존 ▲홍보 부스 ▲소셜벤처 비즈니스 가치장터 ▲소셜벤처 투자연계와 판로지원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정책소개와 사례 발표 등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소셜벤처 비즈니스 가치장터는 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GS홈쇼핑·11번가 등 21개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바이어로 참여해 37개 소셜벤처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소셜벤처기업 판매 물품 품평회를 가진다. 공공구매 집행계획을 가진 공공기관 담당자와 소셜벤처 기업 간의 미팅 및 구매상담을 위한 워크숍도 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3회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의미 확산과 홍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투자연계와 판로지원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가치와 기술·서비스 측면에서 일반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성동구 성수동에는 소셜벤처기업 320여 개가 집적하면서 형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돼 있다. 성동구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에 주목해 소셜벤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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