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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공전, '고숙련 일학습병행 훈련센터' 승인받아

인하공전, '고숙련 일학습병행 훈련센터' 승인받아

"근로자에 특화교육,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할 것"

인하공전 종합실습관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지난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훈련과정 운영 기관으로 승인받아 2020학년도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제도는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취업을 위한 불필요한 스펙 쌓기 비용을 줄이고, 기업과의 인력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독일, 스위스 식 도제제도(숙련 기술자 양성 제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설계한 것이다.

인하공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구조해석설계 분야를 가르치는 '스마트기계설계과'와 자동차 차체 도장 분야인 '첨단스마트자동차과' 등 2개 학과를 추가로 설치해 학과당 30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덜고 2년간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훈련 참여와 평가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인하공전의 P-TECH 사업을 총괄하는 산학협력단 김성찬 단장은 "금번 P-TECH 훈련센터 승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교육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우수한 고숙련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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