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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 성과 공유회 연다··· '쇼 미 더 골목길'

'쇼 미 더 골목길'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쇼 미 더 골목길'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대규모로 진행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소규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골목길 13곳에서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12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 1부에서는 ▲골목길 재생사업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댄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골목길 재생 스토리 영상 상영 ▲골목길 반장 임명식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응답하라 1988' 등 드라마를 매개로 한 골목길 재생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골목길 재생 드라마 토크와 대학생 골목길 비전 경연대회인 'Show Me The 60초 골목길' 행사가 펼쳐진다.

'Show Me The 60초 골목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다. 60초간 골목길 재생의 의미를 3행시와 노래, 춤, 랩, 뮤지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이를 청중평가단이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골목길 재생은 서울의 매력을 품은 골목길을 걷기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골목길의 의미를 되살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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