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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잔존가치, 디젤이 가솔린보다 높다…SK엔카닷컴 조사

수입 브랜드에서는 여전히 디젤 모델 잔존가치가 높았다. 사진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K엔카닷컴



수입 디젤 차량은 여전히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SK엔카닷컴은 최근 인기 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현상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산차는 가솔린 모델 잔존가치가 더 높았다. 그랜저는 가솔린이 65.1%, 디젤은 58.4%에 불과했다. K9 역시 가솔린이 71.4%로 디젤 69.7%를 상회했다. 현대 투싼도 가솔린이 74.7%, 디젤이 70.1%로 잔존가치가 평가되는 등 SUV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수입 브랜드에서는 정 반대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디젤 모델 잔존가치가 가솔린보다 1.6% 포인트 높은 55.6%, BMW 5 시리즈 역시 디젤 모델 잔존가치가 가솔린 대비 1.2% 포인트 높은 49.7%를 나타냈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잔존가치는 세대교체 시기나 해당 모델의 신차 판매량, 프로모션 등에 영향을 받는다" 며, "신차 시장에 디젤 차종의 공급이 줄어도 디젤차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잔존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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