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확장 둔화…"온라인 쇼핑 활성 때문"

3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확장세가 최근 5년간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대규모 유통업체 개·폐점 현황'을 보면 지난 2014~2018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지점 수 증가율은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홈플러스의 경우 2014년 140곳이었던 지점은 2015~2017년 142곳으로 조금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140곳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2014년 143곳이었던 지점이 지난해 147곳 증가했다. 2.8% 증가하는데 그친 것이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114곳에서 124곳으로 지점을 8.8% 늘렸다.

앞서 대형마트는 2009~2013년 엄청난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마트는 69곳에서 109곳으로 58%, 홈플러스의 경우 113곳에서 139곳으로 23%, 이마트 126곳에서 143곳으로 크게 확장한 바 있다.

대형마트의 증가세 둔화는 인터넷 쇼핑의 활성화 등으로 소비 형태가 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 의원은 "소비 형태 변화에 발맞춰 관련 정책의 보완 필요성은 없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