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같은 듯 다른 운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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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같은 듯 다른 운명의 길

최종수정 : 2019-10-15 06:21:10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같은 듯 다른 운명의 길

쌍둥이 아들을 둔 삼십대 초반의 젊은 애기 엄마가 방문했다. 아들들이 다섯 살인데 쌍둥이 아들들의 미래가 궁금했다. 보통 쌍둥이라 하면 같은 연월일시를 타고 나는 것이 일반적이라 성격이며 사주가 비슷하기가 일반적이다. 학습에 의해 쌍둥이를 살피는 이론도 다양하다.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 성별이 다르므로 대운이 다르게 흘러가므로 운명의 길에 오히려 차등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만약 한 밤중 자시(子時)를 전후로 해서 태어나는 경우라면 태어난 날도 달라지기에 차이가 있다.

애기엄마 아들들의 경우는 쌍둥이라 할지라도 날은 같은데 태어난 시가 차이가 있어 연월일까지는 같으나 시(時)는 달랐다. 유시와 술시로 갈린 것이다. 을미년 생으로 아이들의 생년월일을 보니 큰 아이랑 작은 아이는 괴강일주로서 평생 살아가면서 남의 밑에 있기보다는 리더격으로 살아가는 운이라 말해주었다.

머리도 좋고 예술적 감성도 있으나 괴강 일주의 대표적 특질인 자기 고집이 강하여 너무 독선적이지 않도록 당부했다. 그러나 큰 아이는 연애박사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평생 여자문제가 끊이지 않을 수가 있으니 그 점을 조심해야 한다.

춘정산하격(春情山河格)이라 하여 여자 없이는 못사는 형국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아래 동생은 여자문제는 형에 비한다면 깔끔하나 대인관계에 있어 선이 강하다. 운이 좋을 때는 별무탈하여 탈이 적으나 대운이 비운으로 흐를 때는 아군이 변하여 적군이 되는 형상이다.

따라서 평상시에 적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하고 굳이 다툴 일이 있어도 양보하는 태도를 취해야 낭패를 막을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도 형보다 동생이 더 기질이 강하고 호전적으로 보이는 것은 형은 일지의 진(辰)이 시지의 유(酉)를 만나 진유합을 이루니 풍류를 즐기는 격이 된다.

동생은 일지의 진(辰)이 시지의 술(戌)을 만나 충을 하게 된다. 폭발전인 에너지를 만들지만 평소에는 다툼의 소지가 많게 되는 까닭이다. 필자의 설명을 들은 애기 엄마는 사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큰 애는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고 동생은 후딱 하면 싸움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날 태어났는데 왜 이리 다른가 싶어 아이들의 사주를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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