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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孝」실천 외식업소 지정,운영

동구, 「孝」실천 외식업소 지정,운영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음식 값의 10% 이상 할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10월부터 '孝'실천 외식업소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10월부터 '孝'실천 외식업소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孝'실천 음식점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점 영업주 스스로가 음식 값의 10% 이상을 할인해주거나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4개의 식품접객업소가 효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2일 열린 지정현판 증정식에서 현판을 부착한 후,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업소 영업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효 실천 외식업소 지정으로 70세 이상 노인 9천5백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노인인구가 20%를 초과하는 동구에서는 국가지원정책과는 별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 내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하는 가치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을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품위유지를 위한 이,미용비도 지원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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