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자녀와 함께 하는 '패밀리카'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트로엥은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K-21에 부스를 마련하고 C5 에어크로스 SUV를 전시한다. 패밀리카를 강조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 공간에는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와 협업해 카시트와 유모차도 함께 전시된다.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이라는 가치를 함께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하고 10월 내 출고하면 시크 카시트나 유모차를 선물하는 내용이다. 트림별로 1.5 필이나 샤인 구매 고객 4명에는 30만원 상당 시크 익스텐션 프로픽스2 주니어 카시트도 증정한다. 2.0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는 75만원 상당 시크 롤리팝 유모차나 65만원 상당 이지턴 360 블랙라벨 회전형 카시트를 준비했다.

현장이벤트로도 아이더매트와 에코백 등 선물이 제공된다. 시트로엥 부스를 촬영해 개인 SNS에 지정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10명을 추첨해 정품 굿즈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