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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물류&모빌리티 포럼] "이커머스, 물류회사의 중심이 될 것"…김영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

최종수정 : 2019-09-29 11:45:38

김영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4회 물류 amp 모빌리티 포럼 에 참석해 강연 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 김영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4회 물류&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해 강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물류 4.0시대는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두되는 기술을 물류에 적용하고 있는 시기다. 물류회사 입장에서는 최근 가장 큰 도전이 이커머스로, 지금까지 이커머스가 물류기업 운영에 있어서 일부분이었다면 앞으로는 중심이 되는 상황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다."

김영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은 변화하는 물류의 모습과 B2C 이커머스에 대응하는 물류기업의 스마트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3조5000억 달러에 달하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130조원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선물류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유통업체도 신선물류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선 이커머스 강자 아마존과 옴니채널 중심의 월마트가 신선식품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중국에선 알리바바 계열 유통사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전통적인 오프라인 강자 이마트와 마켓컬리 등 스타트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신선식품 거래는 연평균 16.2% 증가했다.

성장하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물류다. 일반 제품을 배송하는 것도 어려운데 신선 식품을 적시에 배달하는 데에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성공이 달렸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유통업체 또한 물류에 뛰어들고 있다.

김 연구원장은 "대형유통업체는 자가물류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대규모 물량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측면에선 물류전문업체에게 강점이 있다"며 "향후 누가 우위를 점하는지에 따라 우리 같은 물류회사의 미래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위해 로보틱스를 바탕으로 한 '무인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물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하는 '지능 물류' 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무인 지게차와 무인 운송 로봇이 물건의 이동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

택배 물동량 예측을 한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 설비의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해 조치한다. 전국 네트워크와 신개념 포장재를 활용해 새벽배송에도 대응하고 있다.

김 연구원장은 "앞으로 물류 분야에서 무인화는 급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물류기업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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