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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조례 제정을 촉구한다"

가축전염병 차단조치 촉구 기자회견 모습



진주 지역 농민단체에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진주시농민단체협의회와 진주시축산체연합회는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 해결책을 세우라고 진주시에 요구했다.

협의회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유입차단 관련해 선제적 대책으로 관외 축분을 이용한 유기질비교 공급 중단, 유지질비료 원료수급체계 정비 등을 제안했다.

그들은 "관외사료, 동물약품, 축산분뇨 관련 수송차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외 축분을 이용한 유지질비료 공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쾌적한 축산환경을 관리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려면 축산 농가의 축분을 적기에 수거하고 유기질비료 원료수급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들은 '담양군 자연순환농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예로 들며 "관내 가축분 유기질 비료 이용 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관내 농가들이 상생하는 지역순환농업의 토대를 마련해달라"고 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지금껏 연천군, 김포시, 파주시, 강화군 등으로 퍼지고 있다.

ASF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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