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송림도서관,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송림도서관,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 운영

-부모와 아이가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방법은 뭘까요?-

송림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4일, 송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림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4일, 송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오선화 작가는'써나쌤'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비전반'을 만든 것을 계기로 꾸준히 토크 콘서트, 강의, 유튜브 등으로 상담과 소통을 계속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 오선화 작가는 저서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사춘기, 학업, 친구문제와 습관 등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하나하나씩 풀어나갔으며, 또한 부모의 양육자로서의 고충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민감한 시기에 어디에 터놓고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강연을 듣고 공감과 배려, 사랑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이해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활동으로,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