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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논현1동, 주민 투표로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전해진)의 동 계획형 시범사업 주민참여예산추진단(단장 윤종필)은 지난 19일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선 주민참여예산추진단이 발굴한 7개 사업을 참여예산추진단 40%, 사전투표 20%, 현장투표 40%의 득표율 가중치를 반영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총회 당일의 현장투표 가중치가 높음에 따라 사업을 제안한 주민들은 투표 진행 전 사업 홍보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주민투표 결과 총회 안건에 상정된 7개 사업 중 구립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공유부엌 만들기 사업이 20.49%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차례로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 소래습지생태공원 진입로 벽화그리기, 논고개마을 은봉어린이공원 그늘쉼터 교체, 논현근린공원 CCTV 증설 및 오봉산 표지판 설치 등 모두 5개 사업이 주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윤종필 논현1동 주민참여예산추진단장은 "지난 4월부터 준비해온 주민총회가 가을장마와 태풍 '링링'으로 당초 계획했던 총회 일정이 축소돼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많은 지역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떤 보상도 없이 논현1동의 지역발전과 이웃 공동체 화합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총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33명의 추진단 여러분이 내년에 구성될 주민자치회의 초석이 되는 큰일을 해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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