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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종신, 잠시만 안녕 "50살은 충분히 모험할 나이"

사진= 윤종신 SNS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끝으로 공식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윤종신은 20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대중에 잠시만 안녕을 고한다.

윤종신은 "최근 20년 동안 일주일 이상 방송을 쉬어본 적이 없었다"며 "한 번쯤은 시야에서 사라져볼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윤종신은 쉰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50살은 저무는 나이가 아니라, 충분히 모험할 나이"라며 본인만의 가치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2019 월간 윤종신 9월호’에 목소리로 참여한 하동균이 깜짝 출연하는가 하면, MC 유희열과 윤종신의 특별한 합동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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