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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항공 및 방산전시회, 서울 ADEX2019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세계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 규모의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국방부와 서울 ADEX 2019 공동운영본부는 19일 항공우주 분야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ADEX 2019를 서울공항(성남시)에서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서울 ADEX는 올해 역대 최고 규모로, 2011년에 31개국 314개사, 2015년에 32개국 386개사, 2017년에는 33개국 405개사가 참가해 매년 규모가 커져 왔다.

이번 서울 ADEX 2019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특성화 된 전시회로 ▲신소재 ▲전자제어, 인공센서 ▲무선통신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국내외 최신 항공기와 우주장비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10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이' 기간 중에는 해외 54개국 97명(예정)에 이르는 국방장관, 각 군 총장, 국방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한다. 때문에 관계 당국은 참가국 간의 활발한 군사외교와 국내 수출 추진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에 T-50계열 기종, 수리온, 전차, 장갑차 등 수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개발 중인 소형무장헬기(LAH)의 첫 시범비행과 공군 차기 전투기(KF-X)의 실물 모형을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9일, 20일 주말 양일간에는 일반관람객들을 위한 '퍼블릭 데이'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과 한·미 양국 전투기들의 곡예 및 시범비행이 진행되다. 이외에도 항공기 및 지상장비 탑승 체험, 드론 종합경연대회, 비행 시뮬레이터 대회, 군악대와 의장대, 태권무 시범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 운영본부는 올해 행사에 약 29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에게 주말에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모란역)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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