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2회가 방송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개똥이(공승연)와 김수(서지훈)의 혼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꽃파당 3인방 마훈(김민재), 도준(변우석), 고영수(박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속전속결로 혼례식을 준비하던 중 수가 사라지고, 개똥이와 마훈은 함께 수를 찾아 나선다.

과연 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으로,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한편 지난 16일 첫 방송된 '꽃파당' 1회에는 고수를 비롯해 이수지, 리지, 장수원, 박수아, 안세하, 우현, 안상태가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