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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니·말레이에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나서

기술보증기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신용보증공사(Jamkrindo) 본사에서 현지 보증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가 끝난 후 (왼쪽 세번째부터)조규대 기보 전무이사, 아민 마수디(amin masudi) 인도네시아 신용보증공사 상무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과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보증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과 이를 활용한 금융지원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보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ㆍ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와 KTRS를 활용한 금융지원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신용보증공사(Perum Jamkrindo) 임직원들과 향후 업무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쿠알라룸푸르에선 말레이시아 신용보증공사(CGCMB)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KTRS를 통한 평가절차와 금융지원방법, 벤처기업 확인 및 이노비즈기업 인증과 같은 기술평가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기보는 이들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KTRS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해외진출보증 지원 등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거점을 확보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보 조규대 전무는 "기보는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 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페루에도 KTRS를 전수했다"면서 "니아가 EC(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형 기술평가서비스 플랫폼인 Innorate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KTRS를 전수해 해외 기술평가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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