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상승기대 '솔솔'…"반도체, 조선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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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상승기대 '솔솔'…"반도체, 조선 등 주목"

최종수정 : 2019-09-15 13:54:22

코스피지수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돌아갔다. 증권업계는 FOMC 역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는 성장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주(9~1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99% 오른 2049.20포인트로 마감했다. ECB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등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추석 연휴 동안 ECB는 시장의 기대 대로 양적완화 재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금금리를 현행 -0.4%에서 -0.5%로 내리고, 오는 11월부터 월 200억유로(약 26조2958억원) 수준의 순자산매입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17~18일 예정된 FOMC회의다. 여기서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반등이 기대된다. 다만 매파적 입장(금리 인상)이 동반되면 시장의 불안감은 더 커질 수도 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달 진행되는 FOMC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FOMC만 무사히 넘긴다면 코스피 추가 상승여력은 10% 내외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추석 이후 예정된 FOMC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10월 초 예정된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아직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 요인이 더 많은 만큼 추석 이후 코스피는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상승기대 솔솔 … 반도체, 조선 등 주목

통화 유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성장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 전망은 1개월 전보다 상향조정되고 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선행지표가 반등하고 있고,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면서 "코스피 분기 실적 추이는 빠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 1주와 1개월 가치주 대비 성장주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내년 이익모멘텀이 개선되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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