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금리 인하 영향에 보험사 공시이율도 동반 하락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연금보험,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6월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이달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토이미지



시중 금리가 하락하면서 보험업계의 공시이율도 떨어지고 있다. 향후 금리 연동형 보험 가입자들이 만기에 돌려받는 환급금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연금보험,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6월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이달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생명보험사들은 9월 공시이율을 전달보다 0.04∼0.12%포인트, 손해보험사들은 0.05∼0.10%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변동 없는 곳은 흥국생명·화재 2곳에 불과했다.

삼성생명의 연금보험 공시이율은 6월 2.61%에서 7월 2.58%, 8월 2.54%에 이어 9월 2.50%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 저축보험(연금제외)의 공시이율도 같은 기간 2.65%에서 2.63%, 2.56%, 2.52%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의 연금보험은 2.60%에서 2.49%로, 저축보험은 2.68%에서 2.57%로 각각 0.11%포인트씩 공시이율을 낮췄다.

교보생명도 연금보험은 0.09%포인트, 저축보험은 0.11%포인트 내렸다. 동양생명의 경우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의 9월 공시이율이 2.50%로 전달보다 0.12%포인트 낮아져 가장 하락폭이 컸다.

손해보험 업계도 마찬가지다. 삼성화재의 9월 저축보험과 연금보험 공시이율은 모두 2.00%다. 8월보다 각각 0.10%포인트, 6월보다 0.20%포인트 낮다.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의 9월 공시이율은 각 2.05%다. 모두 전달보다 0.05%포인트 내렸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의 9월 공시이율은 2.10%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내려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