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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전문대교협, 재기발랄 전문대생 UCC 작품 출품 '눈길'

한국전문대교협, 재기발랄 전문대생 UCC 작품 출품 '눈길'

전문대학의 다양한 영상 고수들이 재기발랄한 UCC 작품들을 출품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우수성과 특성화 교육 사례를 영상으로 담고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UCC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전공은 000이다'란 1주제와 '나에게 전문대학이란 000이다'란 2주제로 공모하여 총 34개 작품, 14개 전문대학 학생들이 접수했고 그 결과 1주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고 2주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뽑혔다.

1주제 대상 : 김거창팀 김혜민(한국영상대학교 영상편집제작과 3학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나의 전공은 000이다'란 1주제로 '(편소녀 - 편집과를 소개하는 여자)'란 제목으로 대상을 받은 '김거창 팀' 김혜민(한국영상대학교 영상편집제작과 3년)씨는 "타 대학과 달리 더 세부적인 커리큘럼이 있는 본교 영상편집제작과를 알리고 싶었고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나 대학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이나 학생들이 자주 문의하던 영상편집제작과에 대한 여러 질문과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배우고 싶은 분야(영상편집제작과)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국영상대학교에 입학하게 됐고 추후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만드는 영상편집전문가로 꾸준히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주제 최우수상 : 로민댕다 팀 조민정(부산여자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1주제, 최우수상에 선정된 '부산여자대학교 간호학과를 소개합니다'란 제목의 작품을 보낸 '로민댕다 팀' 조민정 씨(부산여자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는 "현실적인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일상을 V-LOG('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가리킨다.) 형식으로 담아보고자 했다"며 "각자의 소소한 하루를 찍고 편집하고자 했으며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후배들과 수험생들에게 자연스런 일상의 학생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 씨는 "전문대학은 스승과 제자의 유대감이 깊고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이 어떤 교육기관보다 높다"며 "응급실 간호사가 되어 위급한 의료현장에서 나의 업무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 보건전문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당신에게 전문대란?'란 제목으로 제2주제 대상에 선정된 인천재능대학교 '강지연 팀' 강지연 씨(사진영상미디어과 1학년)는 "내가 선택한 전문대학에 대해 타 과의 학생들의 생각도 듣고 싶었다. 그들의 단박 인터뷰를 담다보니 하나의 작품이 됐다"며 "가장 인상적이고 공감을 했던 답변은 '나에게 전문대학은 디딤돌이다' 란 답이었다"며 "학생시절부터 배우고 싶은 전공이 있어 전문대학에 진학했고 추후 인기드라마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영상편집감독이 되고 싶다"고 미래의 꿈을 밝혔다.

또 '미래의 가치를, 빛나는 꿈을 별밭에서 키워내다'란 제목으로 제2주제 최우수상에 선정된 혜전대학교 '사복과 요정들 팀' 안수빈 씨(사회복지과 2학년)는 "전문대학에 입학해 자기 꿈을 찾고 천천히 이뤄간다는 의미로 이번 영상을 만들어 봤다"며 "청소년 시절에 이런저런 방황을 많이 했다. 추후 졸업해서 나의 경험을 토대로 소통하는 청소년상담복지사가 되어 청소년 전문 상담복지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 전문대학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높아지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하고 "전문대학에서는 앞으로도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잡 프론티어를 사회에 배출할 수 있는 특성화교육을 통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수험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맞춤형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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