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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추석 맞아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봉사 진행

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서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왼쪽)이 추석을 맞아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지난 4일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송편, 생과자, 과일 음료 등을 담은 70여개의 행복나눔상자를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전달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우리의 비록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른들께서 한가위 명절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하나생명은 보험업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하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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