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블럭스 마커스 섀퍼 신임 부사장. /유블럭스
유블럭스가 마케팅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사업 영역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유블럭스는 1일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에 마커스 섀퍼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섀퍼 신임 부사장은 인피니온과 NXP, 마콤 등에서 해외 영업을 맡아온 베테랑이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등 글로벌에서 유블럭스의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과 영업 채널 확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을 지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토마스 자일러 CEO는 회사 전략과 주요 고객과의 관계에 보다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토마스 자일러 CEO는 "탁월한 경력의 섀퍼 부사장을 유블럭스 경영진으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섀퍼 부사장은 유블럭스의 영업 전략의 진일보를 도모할 수 있는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통찰과 지식, 그리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영업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영업적 노하우를 갖춘 준비된 인재다"고 말했다.
섀퍼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유블럭스는 포지셔닝 및 무선 통신 솔루션 분야의 혁신적인 선도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자신은 "이러한 모멘텀을 활용하고, 유블럭스 전 직원과 협력하여, 유블럭스가 추구해온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