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정현, 9월 1일 오전 3시께 나달과 US오픈 32강전

정현(151위)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 페르난도 베르다스코(183위·스페인)와 경기하고 있다./뉴시스



정현, 9월 1일 오전 3시께 나달과 US오픈 32강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70위·제네시스 후원)이 9월 1일 오전 3시께(한국시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조직위원회가 31일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정현과 나달의 경기는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메인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배정됐다.

이 코트에서 9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여자 단식 3회전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캐나다)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9위·덴마크)의 경기가 먼저 진행된다. 이 경기 후 정현과 나달의 경기가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여자 단식 경기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에 정현과 나달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2시 30분에서 3시 사이에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안드레스쿠와 보즈니아키의 경기가 예상보다 일찍 끝나거나 오래 걸릴 경우 정현의 경기 시작 시간도 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아서 애시 스타디움은 지붕이 설치된 코트여서 우천에 따른 영향은 받지 않는다. 관중 수용 규모가 2만3000명 이상으로 4대 메이저 대회의 메인 코트 가운데 가장 많다.

정현은 US오픈 1회전에서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06위·미국)를 3-2로 제압했다. 2회전에서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위·스페인)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나달은 1회전에서 존 밀먼(60위·호주)을 3-0으로 완파했고, 2회전은 상대 기권으로 통과했다.

정현과 나달의 상대 전적은 2전 전승으로 나달이 우위를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