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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벤처 발전 위한 '벤처썸머포럼' 열려

2박 3일간 제19회 벤처썸머포럼 진행

230명 벤처人, 벤처업계의 미래 논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9회 벤처썸머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스타트업계의 혁신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벤처 축제가 열렸다.

벤처기업협회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더하라, 세상을 바꾸는 벤처의 목소리. 펼쳐라, 새로운 시작을 향한 벤처의 날개'를 주제로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벤처썸머포럼은 벤처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경쟁력을 갖춘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벤처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제주도가 아닌 내륙지역 여수에서 진행된다.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KDB산업은행·한국기업데이터·NICE평가정보·기술보증기금·한국여성벤처협회·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벤처·스타트업 CEO 등 벤처 업계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28일에는 개막식과 함꼐 풀러스 서영우 대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풀러스 서영우 대표가 '공유경제, 벤처의 혁신성장을 풀러스하다'를 주제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진화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주요 활동과 열정을 되새기며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해 남겨진 과제를 논한다.

29일에는 CEO 특강과 인문학 특강, 스타트업 세션, 광주·전남 지역특별세션, 테이블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 차상훈 부사장은 CEO 특강에서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혁신을 이루다'를 주제로 카카오페이지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한다. 윤건수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성공벤처로 점프하기 위한 투자유치 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과 사업모델 전환 경험에 대해 발표한다. 광주·전남 지역특별세션에서는 광주·전남의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로서 대한민국 벤처기업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을 AI 사회로의 전환, 세계 최강 DNA(Data, Network, AI) 코리아의 구축으로 편성했다"며 "세계 최강의 DAN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벤처기업인들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유니콘 기업이 9개사로 대폭 증가하면서 세계 유니콘 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같이 5위에 오르는 등 벤처·창업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제2벤처 붐을 일으키는 의미있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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