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육상운송 물류 플랫폼 센디와 입주사의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센디와의 협약으로 스파크플러스 입주 기업은 사무실 이사 지원 및 각종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휴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사는 멤버 전용 앱으로 센디의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센디와의 협약으로 입주 기업뿐 아니라 입주 예정 기업까지 사무실 이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여 다양한 제휴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선릉 3호점을 연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지점을 15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