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7일 온라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상품(다있다), 쉬운 표현(알기쉽다), 매체 편리성(편리하다)에 관한 고객 제안을 수렴하는 '고객이 답하면 미래에셋대우가 보답하다'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결과, 637건의 고객 제안이 접수됐으며, 제안된 접수는 상품(78건), 용어(123건), 매체 개선(436건) 별로 심사를 통해 개선과제 도출, 우수작 선정과 함께 고객 포상도 완료했다.

상품 제안 접수에서 제안된 펀드 중 3개 펀드를 9월 중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용어 제안에서는 신용대출 메뉴의 '연속담보부족횟수/일자' 항목을 '반대매매예정일'과 같이 더 직관적인 표현으로 제공함으로써 이해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를 방지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또 매체 개선 제안의 경우, 단순 금융상품 확인에도 로그인 절차가 필요한 건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라며 개선을 제안한 내용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이번 고객 제안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단기·중기'장기과제로 분류해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