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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미국 발레단 손잡고 시그니처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LG전자는 미국 ATB를 후원한다. /LG전자



LG전자 시그니처가 발레와 만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하고, 후원 기간 ABT 공연 장소에 LG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시그니처 구매고객에 공연 관람 기회 등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LG전자는 ABT 후원을 통해 시그니처의 예술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BT는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잘 알려져있다. 한국인 무용수 '서희' 씨가 아시아 최초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해 더 유명세를 높였다.

캐라 메도프 바넷 ATB 단장은 "ABT 무용수들은 예술의 경계를 넘어 세계 곳곳에 열정을 불어넣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LG 시그니처와 ABT의 모습이 서로 닮아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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