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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2동에 공동육아방 '도담도담 나눔터' 문 열어

공릉2동 공공육아방./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는 공릉2동에 공동육아방 2호점 '도담도담 나눔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공공 돌봄 공간이다.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부모 자조모임과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전문가 육아상담실 등도 운영된다.

도담도담 나눔터는 공릉2동 비선아파트 503동 1층에 총 78㎡ 규모로 조성됐다. 영유아 놀이실, 독서방, 블록방,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 미끄럼틀 등 신체활동 놀이시설과 편백큐브, 블록 등 두뇌활동을 돕는 장난감이 비치됐다.

공동육아방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구는 오는 2020년까지 동별로 1개씩 총 19개의 공동육아방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상계8동 공동육아방은 하루 평균 100여명, 총 1만여명의 부모와 영유아가 이용할 정도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양육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공동육아방을 동별로 1개씩 설치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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