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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남 지역 납 초과 수도계량기 수량 파악 안돼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지난 5년간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수도계량기 8만 5천여 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대책을 세워야 할 수자원공사에서는 중금속 수도계량기가 경남 지역에 몇 개나 보급됐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1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에 납품한 수도계량기 상당수가 중금속인 납 함량 납품 기준(0.85%)을 초과했다.

전체 16개 납품 업체 중 6곳이 납 함량 기준을 최대 4배까지 초과했으며, 지난 5년간 경기도와 경남 등 전국에 납품한 수도계량기가 약 8만 5천여 개에 달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각 가정에 보급한 물량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지만, 이날 오후에도 여전히 지역별 현황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자원원공사 관계자는 경남 지역의 교체 수량을 묻는 질문에 "지금 확인하기가 어렵다. 별도로 정리해야 한다"면서 구체적 수량조차 말하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