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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7566억…전년比 47.6% 감소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관 전경. /메트로DB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7.7% 줄어든 75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다만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7515억원을 제외하면 622억원 증가했다.

매출액은 16조6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695억원으로 51.3%나 급감했다.

하지만 신계약 부분에서 성장했다.

영업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2분기에 66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8% 늘었다. 이 중 이익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신계약 APE는 4836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358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2%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영업 호조의 결과"라고 밝혔다.

총자산은 30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7% 늘었고,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도 305%에서 352%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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