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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주시, ‘사진으로 만나는 광주 100년’ 전시회 개최

1946-광복절 기념행사(북구 누문동)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역사현장, 1900년대 광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으로 만나는 광주 100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난 7월부터 운영중인 광주시 시청각자료실 홈페이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광주 기록물 ▲광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광주, 도시화의 여정 ▲광주의 사라진 경관과 문화유산 등 4개 분야 70여 점으로 구성된다.

'일제강점기 광주 기록물'에서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기숙사 전경 등 근로정신대 강제 동원의 가슴 아픈 시대상과 독립운동, 광복과 관련된 사진으로 생생한 역사 현장을 전한다.

'광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서는 광주장터, 조탄보 등 1900년대 광주의 옛 모습과 빨래터, 지게꾼, 결혼식 등 당시 생활문화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한다.

1969-법원가는 길 농장다리



'광주, 도시화의 여정'에서는 광주 시가지 전경과 광주역, 무등경기장 등 주요 지역의 변화 과정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광주의 사라진 경관과 문화유산'에서는 태봉산, 경양지, 사직공원 수영장, 시민관 등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사라진 명소와 풍물을 소개한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역사현장을 담은 한 장의 사진에는 문헌에서 느낄 수 없는 생생함과 감동이 있다"며 "광복과 광주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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